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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 Hybrid] 2021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하*해 2025.04.27 46

제 차는 21년식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입니다. 이 차는 여러가지로 장점(승차감, 연비, 주행 안정감, 디자인..)이 있지 차량임은 분명하지만 여름이 다가와 에어컨을 사용 할 때 쯤이면 뽑기를 잘못한 차량같은 경우, 에어컨 시스템 부품의 부족한 내구성으로 인해 시간과 돈, 정신적 스트레스에 많이 시달리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 1년 중 여름시즌에는 차를 탈 수가 없습니다. 저는 2024년 5월 콘덴서에서 냉매 누수로 무상수리를 받았습니다. 고작 운행 거리가 2만키로(18.000km)도 되지 않아 콘덴서 고장에 수리를 받고 다음해 1년도 되지않아 콘덴서 부품(오링, 팽창밸브, 에바포레이터) 고장으로 돈과 시간과 스트레스를 다시 받게 됩니다.  이런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부품은 리콜을 해야 마땅하나 콘덴서 부품만 무상수리, 그것도 수리후 1년이 지난 콘덴서는 보증기간이 끝났다는 이유로 유상으로 다시 수리해야 합니다. 어코드(10세대~10.5세대) 오너모임에 이 에어컨 공조 시스템 문제로 많게는 7번 이상 서비스센터에서 에어컨 관련 부품 수리를 받은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여러 차를 타봤지만 이제까지 타본 차중 아 어코드는(10.5세대)가장 불편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차입니다. 여름에 비라도 오면 창문도 열지 못하고 운행을 해야 합니다. 그냥 여름에는 운행을 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혼다 코리아 임원들이 이 글을 본다면 사태의 문제를 확인하고 적절한 추가 조치를 해야합니다. 저는 이번 불편으로 인해 혼다 브랜드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고 지인이나 가족에게는 혼다 브랜드의 제품들을 절대로 추천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일본차가 내구성이 좋다는 말은 이제 아닌것 같습니다. 현대 기아보다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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