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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소식

이유는 달라도 결론은 대체불가, 오딧세이!

혼다코리아 2023.04.18 216

대체불가. 오딧세이의 오너가 된 사람들은 모두 그렇게 이야기한다. 경쟁자가 없는 세그먼트가 아님에도 그렇다. 그리고 오딧세이 오너들은 그 어떤 차의 오너보다도 자랑스러워한다. 어쩌면 단순히 차가 아니라 오딧세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삶이 자랑스러운 것일지도 모른다. 대체 불가의 자랑거리, 오딧세이를 선택한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당연한 선택, 
대가족을 위한 통 큰 차

 

 

당연한 말이지만 오딧세이 구매 고객들은 대체로 가족 구성원의 수가 많다. 삼대가 사는 가족, 다둥이 가족 등 다양하다. 특히 어린 아이가 많은 가족이라면 공간 자체의 너비뿐만 아니라 공간 분할의 기능성이 우수하고 각 공간의 안락성이 확보돼야 한다. 특히 아이들이 어릴수록 차에는 이런 역량이 요구된다. 

 

 

 

 

"다둥이 가족을 위한 미니밴, 다른 선택은 불가능하죠.
부모님도 편안하게 모실 수 있어요."

 

 

 

 

8인승인 오딧세이는 각 공간의 여유로움과 안락감이 우수하다. 3,000㎜의 전장과 1,995㎜의 전폭은 수치만으로도 크지만 실제 비슷한 제원 수치의 차종들을 능가하는 공간감을 갖고 있다. 특히 3열 공간 레그룸도 타 미니밴 대비 여유롭다. 후륜 서스펜션이 다른 미니밴 대비 심플한 엔지니어링으로 설계돼 3열 공간 확보에 유리한 것이 오딧세이의 장점이다.

 

 

 

 

이러한 장점은 대형 SUV에도 있다. 그러나 미니밴은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돼 실질적인 공간 활용성 자체가 더 우수한 편이다. 다둥이 가족은 물론 삼대가 함께 탈 차가 필요해 오딧세이를 선택했다는 고객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경쟁 차종의 경우 동일 미니밴이라도 실제 탑승 공간과 적재 공간은 오딧세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미니밴, 왜 달리면 안 돼?
보기 드문 대배기량 V6 자연흡기 엔진의 매력

 

 

위에서 보았듯 오딧세이는 패밀리카로 정의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오딧세이를 좋아하는 아빠들의 ‘속내’는 따로 있다고도 한다.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 덕분에, 가족들을 내려주고 드라이브하기 위해 사는 차가 오딧세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흔한 오딧세이는

드라이빙도 만족스러운 미니밴입니다."

 

 

 

 

오딧세이에는 요즘 보기 드문 3.5리터 I-VTEC V6 엔진이 적용돼 있다. 최고 출력 284PS, 최대 토크 36.2KG?M의 동력 성능이 10단 자동변속기에 의해 정교하게 제어된다. 변속 반응은 부드럽고도 빠르다. 특히 스포츠 모드에서는 고회전 영역에서 특유의 날카로운 구동음을 들려준다. 그러면서도 토크 전개가 회전수 대역마다 세밀해 운전이 편안하다. 전륜 구동이나 험로에서도 바퀴가 헛돌지 않게 제어 가능하다. 

 

 

 

 

대배기량 엔진임에도 ‘기름 먹는 하마’가 아니다. ‘ECON’ 버튼을 누르면 연료 소비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다. 정속 주행 중에는 실린더 휴지 기능도 작동한다. 덕분에 공인 복합 연비는 9KM/L(도심 7.7, 고속 11.2)이지만 실제 복합 연비는 고속도로 연비 이상이며, 고속도로에서는 14~15KM/L를 기록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변속기만 9단으로 다르고 동일한 엔진을 장착한 대형 SUV 파일럿 유저들도 커뮤니티를 통해 이를 인증할 정도다. 

 

 

 

승차감 차이 얼마 안 난다고?
차이는 크다!

 

 

자동차 제작 기술이 상향 평준화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여러 차량을 비교해 보고 오딧세이를 구매한 이들은 승차감과 주행 질감의 차이가 분명하다고 입을 모은다. 사실 승차감은 복합적인 개념이다. 노면 충격을 얼마나 잘 걸러내고 안락한가 하는 개념이기도 하지만 차의 주행 안정성에 대한 신뢰감이 전제돼야 한다. 

 

 

"오딧세이는 다른 미니밴과 달리
세단과 같은 포지션과 승차감을 줍니다"

 

 

 

 

미니밴이면서도 압도적인 주행 안정성은 많은 오너들이 오딧세이를 선택한 또 다른 이유다. 전고가 높은데다 휠베이스가 길고, 전륜 구동인데 선회 시나 추월 후 차로 복귀 시 자세 회복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 많다. 게다가 운전석 포지션 자체가 SUV나 픽업트럭이 아닌 세단과 같은 승차감 및 시야를 제공한다는 평도 자주 보인다. 이런 점에서 혼다 오딧세이는 단지 사람만 많이 타는 차가 아니라 자동차에서 받을 수 있는 긍정적 경험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토탈 패밀리카’라 할 수 있다. 

 

 

 

 

가솔린 엔진과 10단 변속기의 조합답게 부드러움과 정숙성도 빼놓을 수 없다. 또한 2열 창에까지진동을 저감할 수 있는 어쿠스틱 글래스를 적용했다. 2021년부터는 조수석에 8방향 럼버 서포트를 더했고, 가죽 시트 파이핑을 적용해 몸의 미끄러짐도 최소화했다. 2열에 적용된 매직슬라이드는 2, 3열 이동을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한참 ‘무력 충돌’이 잦을 나이의 형제 자매들을 효율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장치가 돼 준다. 

 

 

 

차별 없는 안전!
혼다 센싱

 

 

저속이나 고속에서 모두 안심하고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혼다 센싱 역시 많은 이들이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다. 특히 장거리 주행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미니밴의 특성상, 저속 구간에도 작동하는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와 저속 추종 시스템(LSF), 차로 이탈을 방지해주고 도로 중앙을 유지하게 해주는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과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에 대한 호감도도 높다.

 

 

"혼다 센싱으로 장거기에서 더 편하게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죠".

 

 

 

 

혼다 센싱에 만족을 보이는 이들은 안전 위주의 작동 방식에 신뢰를 표한다. 혼다가 지향하는 ‘충돌 사고 없는 이동의 자유’는 저속 추종 시에도 함께 작동하는 정교한 브레이크 제어를 비롯해,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등으로 구체화돼 있다. 이러한 안전 기능을 유가 옵션으로 차별하지 않는다는 것 역시 오딧세이 오너들이 만족하는 포인트다. 

 

 

 

 

사람은 자신의 선택이 옳은 것이라고 믿는 동물이다. 아무리 객관적으로 보던 차라도 자신의 차가 되면 마음 속 신차 효과가 브랜드 충성도를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혼다 자동차, 특히 오딧세이의 경우는 누구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선택이다. 글로벌 판매량과 차량 활용성 및 안전성이라는 객관적 사실이 그러하다. 다른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을 보유한 이들조차도 주말을 위해 오딧세이를 구매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다. 대체 불가의 제품에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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