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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소식

빚내서 친다는 가을 골프! 최적의 차량은?

혼다코리아 2023.04.18 421

COVID-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사회 전반적인 활력은 위축되었지만 반대로 성장한 분야도 있다. 밀폐된 실내가 아닌 탁 트인 공간에서의 레저 활동과 관련 산업은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골프 인구는 거의 두 배에 가깝게 늘었다. e-커머스를 통해 장비나 라운드 비용을 할인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창구가 있다. 또한 일상복과도 연계된 골프 의류는 연령대를 불문하고 SNS 공유 욕구를 자극하기도 한다.

 

 

 

 

이런 골프는 자동차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관성을 갖고 있다. 실제로 골프를 즐기는 데 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공간성이 좋은 차량이 선호된다. 무조건 외관 크기가 큰 차가 아니라 우수한 패키징을 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확보한 차가 적합하다. 그런 점에서 골프인들에게 적합한, 최적의 SUV가 있다.

 

 

 

골프, 
수입차 브랜드와 떼려야 뗄 수 없다?

 

 

2021년 상반기, 대한골프협회의 자료를 따르면 골프 인구는 약 630만 명에 달한다. 성인 인구의 15% 수준이다. 두 영역의 소비자군은 절묘하게 겹친다. 과거보다는 골프를 즐기는 데 필요한 비용이 많이 저렴해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어느 정도는 비용 면에서 장벽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입차를 살 수 있는 경제력은 골프에 입문할 수 있는 여건과 닿아 있다. 자동차 브랜드들이 고객들의 신차 출고 경품으로 캐디백이나 보스턴백을 준비하는 경우도 이 때문이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트렁크

 

 

 

타이틀 스폰서든 경품 협찬이든 어떤 형태로든 골프 대회를 후원하는 자동차 제조사도 많다. 골프 대회는 진행 시간이 길고 한 동작 당 준비 시간 등이 길어 브랜드 로고가 노출될 기회가 많다. 통상 타이틀 스폰서는 대회 총상금의 3배 가량을 후원 비용으로 지출하는데, 실제 광고 노출 효과는 그 4~5배에 달한다는 것이 스포츠마케팅 분야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혼다도 PGA 대회 및 LPGA 대회를 꾸준하게 열어 왔는데, 여기서는 한국 국적 및 한국계 선수들이 많은 우승을 거둔 바 있다. 특히 LPGA의 양희영은 혼다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3회의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적절한 공간감!
골프 나들이를 위한 차의 조건

 

 

골프 장비가 차지하는 공간은 생각 이상으로 크다. 먼저 야외 골프 코스를 나갈 때는 클럽(채)을 넣는 캐디백과 갈아입을 옷, 간단한 음식물 등을 담을 보스턴 백이 필요하다. 캐디백은 최대 14개에 달하는 골프 클럽이 서로 생채기를 내지 않도록 어느 정도의 공간감을 갖게 설계된다. 취미가 ‘장비병’으로 번지는 한국 문화 특성상 최근에는 프로 선수들이 쓰는 대용량의 ‘통백’이 유행한다. 이런 통백들은 디자인도 예쁘기 때문에 인기 아이템이기도 하다. 여기에 보스턴백의 용량은 20~30리터에 달한다.

 

 

 

 

여기에 골프는 동반자가 필요한 스포츠다. 적어도 2인이 함께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각자 차량으로 움직이는 경우도 있지만 최소 2인 1조로 한 차를 타고 코스로 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캐디백과 보스턴백이 2쌍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나와야 한다. 물론 작은 차에도 ‘구겨 넣으면’ 들어가겠지만 뭔가 볼썽사납기도 하고 클럽이나 옷가지가 망가진다.

 

 

 

 

그러나 최근 골프를 즐기는 이들은 무조건 대형 SUV나 세단에 4명이 맞춰서 타고 다니지는 않는다. 게다가 COVID-19 이후로는 더욱 그런 방식의 이동은 지양하는 추세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2인 플레이도 허용하는 골프 코스도 많다. 즉 골프 라운드에 적합한 차량의 공간감은 ‘적절한’ 수준이어야 한다.

 

 

 

이 크기에 캐디백이 가로로?
혼다 CR-V 하이브리드

 

 

골프 장비를 차량에 적재해 보면 해당 브랜드의 공간 패키징 능력을 바로 알 수 있다. 의외로 중대형급 SUV나 세단들의 수납 공간에 골프 캐디백이 쉽게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플래그십 SUV인데 캐디백 한 개가 가로로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트렁크 좌우 폭이 좁은 경우도 적지 않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배터리 공간으로 인해 수납 공간 손실이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CR-V 하이브리드는 캐디백이 가로로도 놓인다. 테일게이트가 열렸을 때, 후미등 쪽으로 움푹하게 들어간 공간을 활용하면 드라이버(47.5인치 기준)를 넣은 캐디백도 여유롭게 들어간다. 이렇게 하나의 캐디백이 가로로 들어갈 수 있는지의 여부는 골퍼들에게 생각보다 중요하다. 그만큼 공간 활용성이 높아지는데다 클럽 손상이 덜하기 때문이다. 특히 드라이버의 샤프트는 강한 토크도 견뎌내도록 설계됐지만 충격 등에는 취약해 부러지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기도 한다.

 

 

캐디백 2개 중 하나는 완전히 가로로 놓을 수 있다

 

 

두 개의 캐디백을 넣을 경우에는 사선으로 넣는 방법도 있고 한 개를 가로로 놓은 다음 나머지 한 개를 사선으로 넣어 백끼리 살짝 기대게 하는 방법도 있다. 2열 시트 중 한 쪽을 접으면 훨씬 공간 활용도가 높아진다.

 

 

 

 

 

좋은 스코어를 약속하는 안락감,
내기에서 져도 걱정없는 연비

 

 

아무리 즐기는 것이 취미라지만 골프는 스코어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 한국의 내기 문화까지 곁들여지면 긴장감마저 감돈다. 그래서 운전을 맡은 사람은 어느 정도 불리한 점이 있다. 몸이 잘 풀리지 않는 새벽이면 더욱 그러하다.

 

 

 

 

때문에 공간감만큼이나 안락감은 골프를 위한 차량의 중요한 가치다. 정숙성과 안정성, 부드럽고 이질감 없는 가?감속까지 이동하는 중에 여유를 주는 차는 라운딩 전 몸의 피로도를 조금 덜어준다.

 

 

 

 

혼다 CR-V 하이브리드는 위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주행 시 견고한 신뢰감을 주는 운동 성능은 물론 시트의 안락감은 많은 오너들에게서 호평을 받아 온 장기다. 자동 감응식 정속주행 장치(ACC)와 저속 추종 시스템(LSF), 차선 유지 보조(LKAS)와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이 조화롭게 작동하는 혼다 센싱도 라운드 전후의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는 조건이다.

 

 

 

 

가을 골프는 ‘빚’을 내서라도 즐긴다고 한다. 쾌적한 공기 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골프의 가장 큰 매력이고 이를 실감할 수 있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본격적으로 골프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한 골퍼가 차량 교체 시기를 맞이했다면 하이브리드 SUV인 혼다 CR-V 하이브리드를 추천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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