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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소식

경험이 곧 만족! 오너들이 이야기하는 혼다 센싱

혼다코리아 2023.04.19 230

최근 각 브랜드들이 홍보나 마케팅에서 가장 강조하는 영역이 ADAS다. 파워트레인 및 동력 성능의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고성능을 발휘할 환경이 마땅치 않은 환경에서 결국 중요한 것은 안전과 편의다. 이 부분에서는 제조사가 전하는 관점을 넘어, 실제 차를 타 보고 전하는 오너의 메시지가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콘텐츠에서는 국내 시판되는 혼다 차종의 오너들이 직접 혼다 센싱 및 주요 안전 기능을 직접 경험하고 장점과 유의점을 모두 기록한 사례를 최대한 담백하게 전하고자 한다.

 

 

 

 

 

안전과 편리함은 동의어!

 

 

혼다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ADAS)인 혼다 센싱은 국내 시판되는 차종에 차별 없이 적용돼 있다. 충돌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능과 운전 중 피로도를 덜어주는 편의 기능들은 안전 운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고, 혼다 차종의 오너들은 직접 경험하고 있다.

 

 

 

 

실제 혼다코리아 홈페이지의 리뷰를 통해 살펴보면, 혼다 센싱과 관련해 찾을 수 있는 키워드로 ‘안전’과 ‘편리함’을 들 수 있다. 대표적인 기능이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다. 출고 즉시부터 써 보는 고객은 물론 1,000km, 2개월 등 주행 거리 및 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를 사용하고 그 특징을 기록하듯 관찰하는 고객도 적지 않았다. 공통적인 특징은 ‘잘 작동된다’는 것. 쉬운 말인 것 같지만 ADAS 기능 중에는 과도한 개입이나 판단으로 운전자를 놀라게 하는 사례들이 있고 이는 사고 사례에도 등장한 바 있다. 혼다 센싱의 ACC의 개입 범위는 딱 필요한 만큼이다. 그래서 운전자가 자가 제어에 들어가더라도 연결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다. 

 

이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도 마찬가지다. 고속도로 구간의 곡선에서도 적당한 물리력을 통해 차로의 중앙을 유지하게 해준다는 공통의 경험담이 보인다. 물론 스티어링휠을 잡지 않은 채 10초 이상 시간이 지나면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고, 일정 이상의 힘을 가하면 자동으로 제어가 풀리는 등, 운전자의 능동성을 해치지 않는다는 경험담도 빼놓을 수 없다. 

 

 

 

 

 

RDM 역시 한 번 활성화시켜두면 자연스럽게 사고 위험을 최소화한다. 리뷰를 올린 오너 상당수 중 해당 기능의 작동을 경험해 본 이들이 적었는데, 리뷰를 올릴 정도로 정성과 자부심이 있는 오너들인만큼 평소 운전 습관이 안전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드물게 이를 경험한 이들도 브레이크가 부드럽게 작동해 차로를 이탈하는 속도를 줄여 주지만 급작스럽지 않다는 정도의 반응이다. 

 

물론 이 기능은 운전 보조 기능으로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혼다 센싱뿐만 아니라 현재 대부분의 차종에 적용된 자율주행 2단계(레벨 2)에 공통으로 적용된다.

 

 

 

 

 

숨어서 도와주고 있었다!

 

 

고객들의 경험담을 보면 혼다 센싱 중 일부 기능의 경우 ‘숨어서’ 운전자를 도와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조작이 필요하지 않고,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나오는 동작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것이 저속 추종 시스템(LSF)이다. 의외로 많은 운전자들이 이 시스템을 ‘사용해보지 않았다’고 전한다. 사실 이 고객들은 모두 해당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30km/h 이하로 지?정체가 이어지는 간선도로나, 시내 구간에서도 사용했다는 메시지 자체가 LSF에 대한 경험이다. LSF는 ACC와 함께 연동하는 기능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도 작동한다.

 

 

 

 

물론 자동 감응형의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적용된 차종들 중 30km/h 이하 저속에서는 크루즈 컨트롤이 풀리는 경우가 있거나, 작동하더라도 일정 시간 이후 ‘크루즈 컨트롤 작동 불가’ 메시지가 뜨는 경우가 있다. 혼다의 LSF는 저속 구간에서도 지속적으로 가속과 감속을 효율적으로 컨트롤하기 때문에 정체 구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50km/h 이하의 속력에서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을 예방하거나 최악의 경우 추돌 시에도 피해를 경감하는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역시 운전자가 별도로 조작할 필요 없는 안전 기능이다.

 

 

 

꼭 필요할 때 작동한다!

 

 

혼다 센싱을 포함한 혼다의 안전 장비는 필수적인 기능들로 갖춰져 있지만, ‘꼭 필요할 때’ 작동하는 기능들이다. 오너들의 경험 중 대표적인 것이 오토 하이빔(AHB)의 적시적소성이다. 주행 중 대향 차로에서 접근하는 차량이나 선행 차량 운전자들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기능이지만 가로등이 밝아 상향들을 활용할 필요가 없는 도심에서는 불필요한 기능이기도 하다. 혼다의 AHB는 주로 어두운 산길 등에서 하이빔을 켰을 때 작동한다. 

 

 

 

 

LKAS 역시 65km/h 이상의 중속 구간부터 작동한다. 아직까지, 저속에서는 운전자의 집중력이 조향 보조 기능보다 우월한데다, 저속 상태에서 모터 작동에 의한 조향 개입은 부담해야 할 저항이 크기 때문에 고장의 가능성도 있다. 

 

자동차를 구입할 때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정보는 전문 매체의 시승기나 분석 기사도 있겠지만, 결국 해당 차량을 먼저 경험해본 이들의 이야기다. 혼다코리아 오토모빌 포스트는 향후로도 혼다 차량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가진 오너들의 이야기들을 독자들과 예비 고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